상암 DMC로 오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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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13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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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연내 준공 예정인 임대형 빌딩이 최근 본격적인 입주기업 모집에 착수, ‘제1의 상암 성공신화’를 꿈꾸는 IT기업을 유혹하고 있다아
올초 DMC단지내 허가 건축물 22동 가운데 DMC산학협력연구센터, LG CNS 상암IT센터 등 6개 건물의 공정이 이미 마무리됐으며 10여개 건물이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다.
서울 상암동 일대 17만평에 걸쳐 건설중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(DMC)에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. 올 연말 준공 예정인 ‘DMC첨단산업센터’는 이미 지난해 입주를 마친 ‘DMC산학협력연구센터’와 함께 서울산업통상진흥원(SBA)이 공급하는 임대형 빌딩이다.레포트 > 기타
이호준기자@전자신문, newlevel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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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밖에 지난 1월 준공된 ‘트루텍빌딩’(건물주 트럼프코리아)은 업무용 빌딩으로는 드물게 화려한 겉모습을 갖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 독일계 회사가 설계한 이 빌딩은 500여개의 입체 거울로 외벽을 꾸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, 지난해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‘2006 대한민국건축제’에 출품되기도 했다. 임대차 대행은 신영에셋이 맡았다. IT연구개발(R&D)센터, IT비즈니스센터, 공동제작센터, 디지털파빌리온 등으로 구성되며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. SBA는 내달 15일까지 입주의향서를 접수 받고 오는 7월께 입주기업을 확정지을 방침이다. 부동산관리업체인 KAA가 임대차 업무를 맡아 입주기업을 모집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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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흥회측은 “최근 입주수요 조사를 마쳤으며 이달 말께 구체적인 임대조건을 확정해 입주기업을 모집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이들 건물 중 소유주 사용분보다 임대분이 많은 임대형 건물은 누리꿈스퀘어·DMC첨단산업센터·DMC전자회관·트루텍빌딩 등.
소프트웨어진흥원은 지난 1월 임대說明(설명) 회를 연 이후 입주신청서를 접수한 기업을 상대로 임대작업을 진행중이며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.
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올 중반 준공을 goal(목표) 로 추진 중인 ‘DMC전자회관’은 규모(6000여평)는 작지만 진흥회를 비롯해 부품연구원 등 업계 유관기관 입주가 확정돼 시너지effect를 노리는 관련 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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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‘누리꿈스퀘어’는 DMC 단지내에서 가장 큰 규모(연면적 4만6000여평)를 자랑한다. 연면적 2만3000여평 규모인 이 건물은 첨단시설 외에 SBA가 제공하는 판로확대 및 홍보지원, 기술·경영 컨설팅 프로그램(program]) 에 힘입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된다.
